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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23. 1. 27.
원곡: Billie Eilish O'Connell
작곡: Billie Eilish O'Connell + Finneas Baired O'Connell (배드 가이의 the 빌리 아일리시 남매...)
가사
It's so weird
참 이상해
I'm getting older, I think I'm aging well
난 점점 나이 들고 있어, 난 잘 늙어가는 거 같아
I wish someone had told me I'd be doing this by myself
누군가 내게 말해줬다면... 난 스스로 해나가야겠지
There's reasons that I'm thankful, there's a lot I'm grateful for
내가 고마워해야할 이유가 있어, 난 감사할 게 많아
But it's different when a stranger's always waiting at your door
하지만 너의 문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항상 기다릴 땐 아니야
Which is ironic 'cause the strangers seem to want me more
참 웃기지,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더 원하는 거 같으니
Than anyone before (Anyone before)
그 누구보다 더
Too bad they're usually deranged
그들이 보통 정상이 아닌 게 참 안타까워
Last week I realized I crave pity
지난주에 난 내가 동정을 갈망한다는 걸 알게 됐어
When I retell a story, I make evеrything sound worse
내가 이야기를 할 때, 나는 모든 것을 더 안 좋게 만들었어
Can't shake the feeling that I'm just bad at hеaling
내가 회복하는 걸 잘 못한다는 그 느낌을 떨칠 수 없어
And maybe that's the reason why each sentence sounds rehearsed
그리고 아마 그게 모든 문장이 준비된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일 거야
Which is ironic because when I wasn't honest
그건 참 웃기지 왜냐하면 내가 솔직하지 못했을 때도
I was still being ignored (Lying for attention, just to get neglection)
난 여전히 무시당했으니까 (관심받기 위해 거짓말했지만 무시당했지)
Now we're estranged
이제 우린 멀어졌어
Things I once enjoyed
내가 즐겼던 것들에
Just keep me employed now
지금은 내가 고용됐을 뿐이야
Things I'm longing for
내가 너무도 갈망하던 것들도
Someday, I'll be bored of
언젠가 지루해하겠지
It's so weird, oh, it's so weird
참 이상하지, 참 이상한 일이야
That we care so much until we don't
그렇게나 많이 아꼈는데, 안 그래진다는 게
I'm getting older, I've got more on my shoulders
나이를 먹으니 내 어깨가 무거워져
But I'm getting better at admitting when I'm wrong
하지만 난 나아지고 있어 내가 틀렸을 때 그것을 인정하는 데
I'm happier than ever, at least, that's my endeavor
난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 적어도 그건 내 노력이거든
To keep myself together and prioritize my pleasure
내 자신을 지키고 무엇보다 내 즐거움을 위해서
'Cause, to be honest, I just wish that what I promise
사실 내가 원하는 건 내가 약속하는 것들은
Would depend on what I'm given (Not on his permission)
내가 받은 것에 따랐으면 좋겠어 (그의 허락이 아니라)
(Wasn't my decision) To be abused
(내 결정이 아니었어) 강요된 거지
23년 1월 31일 Flo 홈에 뜬 미스떨 Adam Lambert(대학생 시절 저의 최애 가수였는데 어느샌가 시들해져 버린... 그대 이름은 애럼) 아니 이 노래 뭐지 나이 먹는 나를 위한 노래인가 하고 다급하게 가사를 박제하고자 글을 쓰는데 빌리 아일리시의 노래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느낌 또한 많이 다릅니다. 빌리 아일리시 버전은 덤덤하게 이야기하듯 잔잔하게 성숙해짐을 말하고 있는 거 같고... 우리 아담오라방은 본인이 말했듯이 80년대의 퀸(퀸이랑 작업을 많이 하고 투어도 많이 하면서 영향을 많이 받았을 거라 생각해요 네... 원래도 락적인 오라방이신걸요...) 또는 보위처럼 뭔가 백투 더 90's(이 시절에 제가 밴드 음악을 좀 많이 들었기 때문이죠)의 분위기가 납니다. 적절하게 목소리에 힘을 빼시다 시워언~하게 뻗는 고음까지 오랜만에 만난 애럼 램버트 오라방의 노래는 이쯔 언블리버블 2월 24일에 정식 앨범이 나온다는데 예전 Runnin' 같은 락발라드, 똘끼 있는 댄스락 다 있었으면 좋겠어와요. 그리고 하... 이제 트레이드마크가 되어버린 수염................ 초반의 살포시 거뭇함은 괜찮았는데. 지금은 돌이킬 마음이 없는가 봅니다 진짜 강제로 밀어줘버리고 싶은 그대의 수염... 깔끔하고 댄디하고 치명적인 애럼 오라방으로 돌아올 수 없겠늬... 미안해요! 그런 의미에서 나의 안타까운 미술 실력과 헛헛한 마음으로 그대를 그리리라.
애럼 오라방이 A.M.A 2009에 나왔을 때 그 신선한 충격 아직도 생생합니다. 독보적이고 날렵했던 공연... 그랬던 그분이 이젠 중후함을 보여주시네요. 같이 나이 먹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시는 매력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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