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발해(남 · 북국 시대)고구려 유민들이 요동을 거점으로 당에 지속적인 저항을 하자, 당은 보장왕을 요동 도독으로 임명하고 소고구려국(친당)을 세워 무마하려고 하였으나,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하였다. 696년 거란족 이진충이 당나라에 일으킨 반란을 틈타 대조영을 중심으로 고구려 유민, 말갈 집단이 만주 동북 지방으로 이주하였다.대조영이 길림성 돈화현 동모산 기슭에 '진'을 건국(698)하였다.이로써 남쪽의 신라와 북쪽의 발해가 공존하는 남북국시대가 출현하였다. 1) 고왕 (대조영, 698~719)거란족 이진충의 난(696)을 틈타 만주 동북 지방으로 이주하였다.길림성 돈화현 동모산 기슭에 '진'을 건국(698)하였다.연호를 천통이라고 하고, 당나라 현종에게 발해군왕으로 책봉되면서 국호를 발해로 변..
한국사
2023. 9. 11. 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