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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

연 3% 예금, 세금 떼면 실수령 얼마?

by 펭키라_HK 2026.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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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 예금" 광고 보고 1,000만 원 넣으면 이자 30만 원? 아닙니다. 실제로 손에 쥐는 건 25만 3,800원입니다.

차액 4만 6,200원은 이자소득세 15.4%로 먼저 떼입니다. 대부분의 예금 계산기는 이 세금을 안 빼고 '세전'만 보여줘서, 만기 때 "왜 생각보다 적지?" 하게 되죠. 기준금리가 2.75%로 오른 지금은 예금 갈아탈 때이기도 하고요. 아래에서 세금 뗀 실수령 이자를 정확히 계산해보세요.

📌 3줄 요약
  • 예금 이자엔 이자소득세 15.4%(소득세 14%+지방세 1.4%)가 붙어, 세전 이자의 약 85%만 손에 들어온다.
  • 1,000만 원을 연 3%로 1년 넣으면 세전 30만 원, 세후 25만 3,800원이다.
  •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된다.

세전 이자율만 보면 안 되는 이유

가장 흔한 착각은 "연 3% = 100만 원당 3만 원"입니다. 맞지만, 그건 세전이에요. 이자가 입금될 때 은행이 15.4%를 원천징수하고 나머지만 넣어줍니다. 그래서 실효 수익률은 3%가 아니라 약 2.54%예요. 특판 예금을 고를 때도 세전 금리끼리 비교하되, 실제 손에 쥐는 돈은 여기서 15.4%를 뺀 값이라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또 하나. "파킹통장은 아무 때나 빼도 이자가 같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파킹통장은 보통 하루 단위로 일할 계산돼 넣어둔 기간만큼만 이자가 붙습니다. 목돈을 오래 둘 거면 정기예금이, 언제 쓸지 모르면 파킹통장이 유리해요. 아래 계산기에 기간을 넣어 두 경우를 비교해보세요.

세후 이자 계산기

원금·연이율·기간을 넣으면 세금을 뗀 실수령 이자와 만기 금액이 나옵니다. (단리·만기 일시지급 기준)

 

목돈 굴리기 3단계

  1. 용도로 나누기. 1년 이상 안 쓸 목돈은 정기예금, 곧 쓸 수 있는 돈은 파킹통장. 섞어두면 이자도, 유동성도 챙깁니다.
  2. 세전 금리로 비교, 세후로 판단. 특판을 고를 땐 세전 금리끼리 비교하되, 실제 손에 쥐는 건 15.4%를 뺀 값임을 기억하세요.
  3. 이자 2,000만 원 선 체크.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입니다. 큰 목돈은 만기·명의를 분산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본 계산기는 단리·만기 일시지급, 이자소득세 15.4%(비과세·세금우대 미적용)를 가정한 근사치입니다. 실제 이자는 상품의 이자 계산방식(단리/복리)·우대조건·중도해지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확한 금액은 가입 은행에서 확인하세요.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금융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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